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이준혁 & 아오키 무네타카, "<범죄도시3>의 빌런은 가장 당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범죄도시3> 빌런들, 배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보 미리보기

UpdatedOn May 23, 2023

3 / 10

 

배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두 배우는 5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메일 빌런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준혁은 자신이 연기한 ‘주성철’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당당한 빌런일 겁니다"라며,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아요. 돌이켜보면 앞의 빌런들은 궁지에 몰리고 그 안에서 발악하는데, 주성철은 그런 상황에서조차 승승장구하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동석으로부터 직접 <범죄도시3>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위해 20kg이나 증량했다. 그는 벌크업 기간 동안 즐겨 먹었던 음식을 비롯해, ‘주성철’을 연기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숙제,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일본에서 온 빌런 역할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첫 출연 제안을 받을 때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고민하지 않았어요. 한국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마동석 배우도 전부터 알고 있었고요.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2012년에는 차승원 배우와 연극 무대를 한 적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합니다. 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자신이 몸담아온 연극 무대나 극장에서 배우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상황 가운데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전해주었다. "‘관객은 큰 화면에서 봐주실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춰서 저희도 묵묵히 연기에 임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작품을 봤지만, ‘이건 역시 큰 화면으로 작품을 보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범죄도시3>의 두 빌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의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섹스와 알코올
  • 2
    SCENE 12
  • 3
    MOVE MOVE MOVE
  • 4
    이제는 J-팝
  • 5
    전설은 계속된다

RELATED STORIES

  • INTERVIEW

    홍화연, "매 순간 진심을 다하려고 해요. 뭔가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책임져요."

    배우 홍화연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정경호, "저는 항상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배우 정경호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준호

    차분하면서도 농밀한, 이준호의 <아레나> 5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차우민이 찾은 것

    친구 따라 PC방에 간 고등학생 차우민은 그날 프로게이머가 아닌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배우도 결국 수많은 직업 중 하나라고, 자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해내고 싶은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발견한 배우, 차우민을 만나고 왔다.

  • INTERVIEW

    MADE BY L

    칼군무를 자랑하는 2.5세대 아이돌.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주연배우. 귀신 잡는 해병대 1267기.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남자, 인피니트 엘이 들려준 이야기.

MORE FROM ARENA

  • FASHION

    日出

    가방 너머로 바라본 새해 일출.

  • FASHION

    Re-make, Re-model

    색다른 조합과 분방한 세부가 돋보이는 데님의 가지각색 활용법.

  • FASHION

    EYE CATCHER

    저마다 다른 시선 끝의 우리.

  • DESIGN

    청년의 집

    청년은 ‘헬조선’ 시대를 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마땅치 않다. 하지만 함께 생각해볼 수는 있다. 청년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말이다. 현시대 청년이 마주한 주택난에 대해 기성세대 건축가와 함께 고민했다. 세 건축가가 청년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 FASHION

    VIVID

    어두운 밤에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화려한 컬러 스니커즈.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