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향수 12

초콜릿보다 달큰하고 술보다 마음 들뜨게 하는, 더없이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향수들.

UpdatedOn February 10, 2023

/upload/arena/article/202302/thumb/53037-508986-sample.jpg

위스키와 럼의 술 내음을 가죽, 파촐리와 조합해 피부에 닿았을 때 은근하고 깊이 있는 향취가 느껴지는 몰트 100mL 21만원 아크로 by 메종드파팡 제품.

/upload/arena/article/202302/thumb/53037-508981-sample.jpg

1 뜨거운 햇살을 받은 오렌지와 핑크 페퍼, 해조의 산뜻한 향취에서 카리브해의 베티베르와 럼주의 향으로 이어지는 에스티 베티버 50mL 22만9천원 디에스앤더가 제품.
2 최상급으로 여겨지는 아이티산 베티베르를 원료로 페퍼, 가이악, 시더우드 등 각각의 캐릭터가 두드러지는 노트를 더해 남성적인 향취와 흥미로운 잔향을 남기는 베티버 46 50mL 28만원대 르 라보 제품.
3 무슈 디올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페이스트리에서 영감받은 향수로 끈적하고 고급스러운 바닐라 그 자체에 럼과 파촐리의 강렬한 노트가 돋보이는 라 콜렉시옹 프리베 바닐라 디오라마 오 드 퍼퓸 40mL 16만5천원대 디올 뷰티 제품.

/upload/arena/article/202302/thumb/53037-508982-sample.jpg

1 따스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향과 원초적인 통카 빈이 어우러져 파우더리하고 대담한 향취의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100mL 29만5천원 조 말론 런던 제품.
2 블랙 체리, 통카 빈, 아몬드의 강렬한 조합으로 루비 컬러처럼 관능적이고 농익은 향취의 로스트 체리 오 드 퍼퓸 50mL 51만5천원 톰 포드 뷰티 제품.
3 짙푸른 녹청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야생적이면서 상쾌하고, 강렬한 우드와 레더, 라벤더와 버베나를 오가는 등 상반된 노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베르트 그레즈 오 드 퍼퓸 50mL 15만6천원 엉트르두 제품.

/upload/arena/article/202302/thumb/53037-508984-sample.jpg

(위부터) 오크와 스파이스 향으로 시작해 코냑 오일의 향으로 거침없이 이어지며 찬란한 나이트 라이프를 그려낸 엔젤스 셰어 50mL 29만5천원대·뉴욕의 상징적인 리큐어인 브랜디를 오마주한 차갑고 모던한 향으로 도시에 대한 찬사를 표현한 애플 브랜디 온 더 락스 50mL 27만원대 모두 킬리안 제품.

/upload/arena/article/202302/thumb/53037-508985-sample.jpg

이름부터 코냑을 생산하는 프라팡 하우스의 탄생 연도에서 비롯했으며, 코냑의 풍미를 돋우는 캔디드 오렌지와 너츠, 통카 빈, 플라워 노트와 화이트 허니의 유혹적이고 복잡 미묘한 향취를 담은 1270 오 드 퍼퓸 100mL 23만9천원 프라팡 by 리퀴드 퍼퓸바 제품.

/upload/arena/article/202302/thumb/53037-508983-sample.jpg

1 럼과 시더우드의 향긋함이 풍성한 바닐라 향을 배가하고, 스모키와 우디 노트가 이국적인 잔향을 남기는 스피리튀외즈 더블 바닐라 오 드 퍼퓸 100mL 49만원대 겔랑 제품.
2 어지러울 만큼 진한 스파이스 향과 매혹적인 블랙 앰버, 블랙 페퍼가 럼주 향과 섞이며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는 미드나잇 저니 100mL 34만2천원 버버리 제품.
3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향수로 세 명의 창립자가 자주 찾던 나이트 바 오르페옹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후각적인 기억을 담아낸 오르페옹 오 드 퍼퓸 75mL 25만3천원 딥티크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박선경

2023년 02월호

MOST POPULAR

  • 1
    러너들이 선택한 길
  • 2
    올봄, 이렇게만 입으세요
  • 3
    엘 그리고 김명수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
  • 4
    '느좋남'을 위한 구강 케어 아이템 5
  • 5
    MOVE MOVE MOVE

RELATED STORIES

  • FASHION

    캡이 될 수 있는 모자

    언제 어디든 나설 때 툭 얹기만 하면 된다.

  • FASHION

    The Dior Odyssey in Seoul

    디올의 찬미적 유산이 감각의 도시 서울과 만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 FASHION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씨씨더블유씨가 '레트로' 키워드로 25SS 시즌을 선보인다.

  • FASHION

    MIU MIU LITERARY CLUB

    미우미우가 2025년, 두 번째 문학 클럽 '여성의 교육(A Woman’s Education)'을 선보인다.

  • FASHION

    전설은 계속된다

    IWC 샤프하우젠의 새로운 인제니어 컬렉션.

MORE FROM ARENA

  • REPORTS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으로

    언제나 자동차는 전 세대를 뛰어넘어야 하는 숙명이 있다. 어떤 자동차는 그 숙명이 꽤 높고 험난하기도 하다. 올 뉴 디스커버리가 처음 공개됐을 때 열에 아홉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해했다. 내장산국립공원까지 함께하면서 아홉 명 중 하나이던 난 마음을 고쳐먹었다.

  • FASHION

    Beyond The World

    새로운 여정의 시작.

  • CAR

    이란성 쌍둥이

    기아 EV6는 아이오닉5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성격은 다르다. 더 날카롭다.

  • REPORTS

    나는 나예요

    한쪽 손으로 입고 있던 재킷의 끝자락을 천천히 매만지며, 박은빈은 순수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 LIFE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