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크래비티 정모, 강렬한 색감의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크래비티가 색다르고 멋지다는 걸 더 알리고 싶어요”

UpdatedOn February 24, 2022

3 / 10

 

크래비티 정모의 단독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강렬한 색감으로 시작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에게 “직접 경험한 아이돌의 삶은 연습생 시절 상상한 것과 비슷한가” 묻자, “연습에 끝은 없다는 건 똑같은 것 같아요. (중략) 예상과 달랐던 건 팬과 관객을 대면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팬데믹으로 소통이 어려운 시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팬데믹이 끝나면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정모는 “객석을 꽉 채운 공연과 거리 두기 없는 팬 미팅처럼 직접 대면하는 무대와 행사를 하고 싶죠”라고 답했다.

멜론뮤직어워드와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남자신인상과 신인가수상을 득상한 ‘슈퍼루키’로서, 정모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것. 저희만의 무대도 해보고 싶어요. 크래비티가 색다르고 멋지다는 걸 더 알리고 싶어요”라며 목표와 단단한 마음을 드러냈다. 도약을 앞둔 크래비티의 첫 무대는 정모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까. “무대에 가니, 세트가 예상보다 훨씬 으리으리하고 멋지더라고요. 긴장도 많이 해서 카메라도 놓치고 그랬네요. (중략) 주변에서는 저희만큼 노력하는 것도 엄청난 거라는데, 더 잘 하고 싶어요”라고 회상하며 잘 하고 싶은 욕심도 드러냈다.

크래비티 정모는 새 앨범 <LIBERTY: IN OUR COSMOS>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그는“러비티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은 앨범이에요. 전작들과 비교하면 팬들과 더 적극 교감하는 음반이랄까? 이전의 곡과 무대로 크래비티만의 멋진 개성과 포부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좀 더 서정적인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모는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중략) 그룹으로서는 크래비티가 작년까지 퍼포먼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새 앨범의 무드처럼 러비티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요. 그리고 더 잘 되고 싶어요. 저희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크래비티 정모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2022년 03월호

MOST POPULAR

  • 1
    1마일을 4분 만에 들어올 사람 누구?
  • 2
    코첼라를 접수하다
  • 3
    다시 콜드플레이!
  • 4
    LONG&LEAN
  • 5
    이제는 J-팝

RELATED STORIES

  • INTERVIEW

    홍화연, "매 순간 진심을 다하려고 해요. 뭔가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책임져요."

    배우 홍화연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정경호, "저는 항상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배우 정경호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준호

    차분하면서도 농밀한, 이준호의 <아레나> 5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차우민이 찾은 것

    친구 따라 PC방에 간 고등학생 차우민은 그날 프로게이머가 아닌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배우도 결국 수많은 직업 중 하나라고, 자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해내고 싶은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발견한 배우, 차우민을 만나고 왔다.

  • INTERVIEW

    MADE BY L

    칼군무를 자랑하는 2.5세대 아이돌.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주연배우. 귀신 잡는 해병대 1267기.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남자, 인피니트 엘이 들려준 이야기.

MORE FROM ARENA

  • REPORTS

    글 잘 쓰는 의사

    본업은 응급실 의사. 취미는 글쓰기. 그런데 두 권의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잘났는데, 진중하기까지 하다. 이름은 남궁인이다.

  • FASHION

    2020 F/W KEYWORD 14

  • FASHION

    9명의 신진 사진가 #1

    지금 첫발을 내딛은 사진가 9명에게 그들의 고유한 시선으로 쌓아온 사진들을 받았다. 새롭고 낯선 시각을 담은 사진들로 재구성한 페이지를 통해 그들의 출사표를 대신한다.

  • VIDEO

    레드벨벳 예리

  • INTERVIEW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어요’라는 문장을 듣고 ‘나몰라 패밀리’를 떠올릴 수 없다면 안타깝게도 SNS 트렌드에서 멀어졌다는 반증일 거다. 지금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나몰라 패밀리’를 검색해보면 이 인기의 실체를 잘 알 수 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