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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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S

  식물과 나

  헤르만 헤세는 노년에 정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한 뙈기의 작은 땅을 일구며 삶의 비밀을 하나씩 수집했다. ‘나무에 귀 기울이고 나무와 이야기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은 진실을 체험한다.’ 이 또한 그가 발견한 비밀 중 하나다. 헤세가 1918년 남긴 수필 <고독하고 의연한 나무들>을 한 손에 쥔 채, 그가 그랬듯 정원으로 돌아간 사람들을 만났다.

• FASHION

  Fragments of Roma

  에스.티. 듀퐁과 배우 김선호가 남긴 로마에서의 흔적.

• REPORTS

  서울, 청춘

  지금 서울의 청춘들은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 유스 컬처(Youth Culture)의 최전방, 어느 젊은 날의 초상이다.

• LIFE

  '느좋남'을 위한 구강 케어 아이템 5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는 덤!

• FASHION

  BE FLOWERY

  꽃처럼 아름다운 주얼리, 보석처럼 빛나는 일하는 남자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