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MUST KNOW

GARDENER OR SAILOR

유난스러울 만큼 자유와 낭만이 풍요롭게 넘쳐흐르는 2020 S/S 시즌의 트렌드 키워드.

UpdatedOn February 11, 2020

 

2020 S/S TREND
GARDENER OR SAILOR 

2020 S/S 시즌엔 유니폼에서 힌트를 얻은 룩도 유난히 많다. 밀라노 빌라 레알레 정원에서 쇼를 연 펜디는 카고 팬츠와 점프수트, 버킷 해트와 가드닝 글러브, 과일 바구니같이 생긴 가방을 컬렉션 곳곳에 배치해 가드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루이 비통 역시 챙이 넓은 밀짚모자와 장화, 갖가지 꽃을 담은 토트백 등 정원사를 연상시키는 세부를 적극 활용했다. 한편 선원에게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들도 꽤 있다. 세일러 칼라로 포인트를 준 랑방과 로에베, 검은색 가죽으로 세일러 수트를 만든 메종 마르지엘라, 컬렉션 전체를 머린 룩으로 채운 앤 드뮐미스터…. 바다에서 태어난, 바다를 위해 만들어진 옷들은 여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2020 S/S TREND 시리즈

2020 S/S TREND 시리즈

 

LONG TOP VS HIGHT SHORTS

PASTEL COLORS

BOLD POCKET

EFFORTLESS

SHEER FABRIC

BOHEMIAN

PIN STRIPE

TROPICAL SHIRTS

LEATHER PANTS

ANIMAL PRINTS

PAINT SPLATTER

DENIM & DENIM

BRICK BAG

STYLING 10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최태경, 윤웅희, 이상
PHOTOGRAPHY 레스(인물), 박재용, 최승혁(제품), 쇼비트
MODEL 박주형, 이우, 장우형
HAIR&MAKE-UP 이은혜

2020년 02월호

MOST POPULAR

  • 1
    지치고 힘들 때 꺼내볼 믿고 보는 배우 진영의 카운슬링
  • 2
    홍화연, "매 순간 진심을 다하려고 해요. 뭔가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책임져요."
  • 3
    데이비드 베컴, 보스와 함께한 첫 번째 디자인 협업 컬렉션 출시
  • 4
    세월의 숨결이 깃든 빈티지 가구 숍
  • 5
    섹스와 알코올

RELATED STORIES

  • FASHION

    캡이 될 수 있는 모자

    언제 어디든 나설 때 툭 얹기만 하면 된다.

  • FASHION

    The Dior Odyssey in Seoul

    디올의 찬미적 유산이 감각의 도시 서울과 만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 FASHION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씨씨더블유씨가 '레트로' 키워드로 25SS 시즌을 선보인다.

  • FASHION

    MIU MIU LITERARY CLUB

    미우미우가 2025년, 두 번째 문학 클럽 '여성의 교육(A Woman’s Education)'을 선보인다.

  • FASHION

    전설은 계속된다

    IWC 샤프하우젠의 새로운 인제니어 컬렉션.

MORE FROM ARENA

  • LIFE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오늘 이들은 사진을 촬영하고, 책을 읽고, 카페에 앉아 잠시 쉬거나 동네 한 바퀴를 빙 돌며 산책했다. 그 소소한 일상을 채우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FASHION

    Heavy but Light

    가벼운 몸과 마음을 푸근하게 덥혀주는 묵직한 아우터.

  • LIFE

    메타버스, 욕망의 CtrlC-CtrlV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회사가 될 것이라 선언했다. 모바일의 용도가 소셜 미디어에서 메타버스로 옮겨간다는 주장이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 관한 소설을 읽은 중학생 때부터 메타버스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럼 메타버스는 환상적인 곳인가? 그렇다. 가상현실은 환상을 충족시킨다. 누구나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권력에 대한 환상이 충족되는 곳이다. 그럼 메타버스는 유토피아인가? 권력욕을 비롯한 현실 욕망이 복제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디스토피아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에선 익명으로 권력을 가진 사용자들이 어떤 해악을 저지를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기대, 아니 걱정된다.

  • INTERVIEW

    유아인 '詩' 미리보기

    유아인, 독보적인 청춘의 초상

  • FILM

    폭스바겐 x 시로스카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