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In The Water

해변에 가져가도 괜찮은, 잘생긴 아웃도어 테크 제품들.

UpdatedOn August 17, 2016

3 / 10
/upload/arena/article/201608/thumb/31464-169991-sample.jpg

가격 65만원.

가격 65만원.

LG전자 미니빔 TV PH550

늦은 밤 해변에 앉아봤다. 바다와 하늘은 가늠할 수 없을 만치 검다. 물거품과 푸른 낮이 전부 지워진 풍경. 흰 종이 하나 걸어두고 TV를 켰다. 치렁치렁한 것들은 필요 없었다. LG전자의 미니빔 TV PH550은 휴대용 무선 프로젝터다.

내장 스피커가 있지만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사운드 기기와 연결하는 편이 소리가 낫다. 스마트폰과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미라캐스트, WiDi 등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기기와는 전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안테나를 연결하면 고화질 TV도 간단히 시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대 2시간 30분까지 쓸 수 있는 내장 배터리 덕에 긴 영화 한 편은 거뜬하다.

HD급 해상도에 밝기는 550루멘, 10만 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밤바다에서 이 정도면 됐다.
 

가격 46만원.

가격 46만원.

가격 46만원.

가격 22만9천원.

가격 22만9천원.

가격 22만9천원.

  • 마샬 스톡웰

    스톡웰은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로 마샬에서 만든 스피커 중 가장 작다. 2.25인치 우퍼와 2개의 풀레인지, 2개의 클래스 D 앰프를 갖췄다.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이다.

    윗면의 아날로그 노브로 볼륨과 저음, 고음 등을 조정할 수 있고, 전화도 받을 수 있다.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대 25시간 동안 재생을 책임진다.

    뒷면의 USB 포트로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스피커를 보호하고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플립형 가죽 커버는 스톡웰을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 JBL 차지3

    차지3는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수심 1m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방수 능력이다. 물가에서 들어도 걱정 없다. 물이 들어갈 틈이 없다.

    소리 또한 특별하다. 듀얼 패시브 래디에이터를 통해 강력한 저음을 제공한다. 한 번에 최대 3개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음악을 공유하고 번갈아 재생하는 폭넓은 호환성도 차지3만의 특징이다.

    두꺼운 몸통에는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 있어 약 2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가격 42만9천원.

가격 42만9천원.

가격 42만9천원.

격 기어 핏2 21만원, 갤럭시 S7 엣지 92만4천원(출고가).

격 기어 핏2 21만원, 갤럭시 S7 엣지 92만4천원(출고가).

격 기어 핏2 21만원, 갤럭시 S7 엣지 92만4천원(출고가).

  • 올림푸스 TG-트래커

    올림푸스가 만든 최초의 액션 카메라다. TG-트래커는 하우징 없이 맨몸으로 방수, 방한, 방진, 내충격성이 모두 가능한 액션 캠의 성룡 같은 존재다.

    능력도 뛰어나다. 초당 30프레임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아웃도어 활동 데이터 기록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GPS와 전자식 나침반, 압력 센서, 가속도 센서, 온도계로 구성한 고유의 필드 센서 시스템이 동영상 촬영과 동시에 위치, 고도, 수심 정보를 기록한다.

    이렇게 똑똑할 수가 없다. 올림푸스 전용 앱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면 위의 기록 정보가 모두 표시된다.

  • 삼성전자 기어 핏2 & 갤럭시 S7 엣지

    스포츠 밴드 기어 핏2는 1.5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어 핏2에 기록된 사용자의 심박수, 운동 거리와 시간 등 다양한 피트니스 정보를 디스플레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문자나 전화 알림은 기본이다. 또 자체 공간에 음악을 저장해 폰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자동 운동 인식 기능을 통해 로윙 머신 같은 제자리 운동도 인식한다.

    갤럭시 S7 엣지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충전 단자와 이어폰, 스피커 단자도 방수 코팅 처리해 물기를 닦지 않고도 작동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기성율
ASSISTANT 김민수
EDITOR 조진혁

2016년 08월호

MOST POPULAR

  • 1
    Colorful Design
  • 2
    코첼라를 접수하다
  • 3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 4
    LONG&LEAN
  • 5
    SCENE 12

RELATED STORIES

  • CAR

    이토록 멋진 퍼레이드

    12칠린드리 스파이더의 시동을 거는 순간, 주위에 사람들이 몰린다. 페라리가 기획한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기분이다. 그냥 운전하는 것뿐인데. 그런 점에서 12칠린드리 스파이더는 퍼레이드에 제격이다. 원래 퍼레이드는 지붕 없이 오가니까.

  • CAR

    Colorful Design

    색으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다채로운 자동차 넉 대.

  • CAR

    Less, But Better

    볼보가 EX30을 선보였다. 기존에 없던 신모델이다. 형태는 소형 전기 SUV. 접근하기 편하고 쓰임새도 많다. 그러니까 EX30은 성장하는 볼보에 부스트를 달아줄 모델이란 뜻이다. EX30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 CAR

    유용하거나 탐스럽거나

    작지만 알찬 자동차. 크고 화려한 자동차. 둘을 놓고 고른다면 답이 빤할까. 둘을 비교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비교하지 않고 순서대로 타보면 또 다르다. 저마다 이유가 있고 역할이 나뉜다. 전기차 중에서 작고 알차거나 크고 화려한 두 차종을 연이어 타봤다.

  • CAR

    페라리의 세계

    페라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에서 새로운 슈퍼카 F80을 선보였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차량으로 1984 GTO와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계보를 잇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페라리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전시에서 레이싱카의 영혼을 담은 로드카를 아시아 최초로 만나보았다.

MORE FROM ARENA

  • FASHION

    빨간 맛! 궁금해 워치!

    흔한 색상은 잠시 내려놓고 개성 짙은 레드 다이얼 시계를 올려보세요.

  • FASHION

    작디작은 마이크로 백 5

    아주 작지만 존재감 하나는 확실한 미니 백들.

  • INTERVIEW

    홍남이의 멀티버스

    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에 출연 중인 1호선 판매왕 53세 김홍남 씨. 그는 57번째 지구에 산다.

  • LIFE

    '해저 더 깊이' 애덤 스턴

    오로지 내 힘으로, 바다에 뛰어든다. 산소통도 없이 폐에 산소를 가득 담고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 프리다이빙이다. 프리다이버들은 말한다. 잠수는 자유고,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행위라고.

  • CAR

    시승 논객

    현대자동차 더 뉴 팰리세이드에 대한 두 기자의 상반된 의견.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