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 Mood
V-neck
브이존을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관건이다.
UpdatedOn September 29, 2015
1. 자잘한 기하학 무늬 셔츠는 끝까지 단추를 채우고, 라이더 재킷, 슬림한 데님 팬츠에 앵클부츠까지. 이 모든 게 검은색이라면, 예스러운 브이넥 니트 베스트도 한껏 반항적으로 변모한다.
2. 줄무늬는 레이어링하기에 훌륭한 소재다. 빈티지한 니트 베스트와 겹치면, 브이존 안에 줄무늬가 참 알차게 쌓이며, 서로 다른 두 무늬가 잘 어우러진다. 목이 허전하다면 스카프로 보완하거나, 터틀넥을 활용할 것.
3. 무조건 브이존을 채워야 할 필요는 없다. 건강한 쇄골이 드러나도록 가볍게 스웨터 하나만 걸치는 것도 방법. 고스란히 드러낸 목이 밋밋하다면 스카프나 머플러를 심심하게 묶는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FASHION
데이비드 베컴, 보스와 함께한 첫 번째 디자인 협업 컬렉션 출시
베컴의 감각이 더해진 타임리스 디자인, 모던한 남성 스타일의 정수.
FASHION
올봄, 이렇게만 입으세요
더웠다 추웠다, 갈피를 잡기 어려운 올봄의 날씨를 위한 스타일 가이드.
FASHION
캡이 될 수 있는 모자
언제 어디든 나설 때 툭 얹기만 하면 된다.
FASHION
The Dior Odyssey in Seoul
디올의 찬미적 유산이 감각의 도시 서울과 만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FASHION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씨씨더블유씨가 '레트로' 키워드로 25SS 시즌을 선보인다.
ISSUE
다슈 X 차은우 Chapter 2
FASHION
48 Holiday Gifts
선물 주고받을 일 많은 12월,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로 무르익기 전에 <아레나>가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풀었다. 받았을 때 미소를 띄울 만한 48가지 선물들이다. 각양각색 아이템들을 보고 떠오르는 고마운 누군가에게 더없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INTERVIEW
아티스트 김영진과의 대화
김영진 작가는 자신의 삶을 스쳐 지나간 흔적들로부터 파도를 만들어낸다. 반려견 금자를 떠나보낸 후, 그리고 긁고 뜯어내고 다시 덮는 작업을 반복하는 ‘Dechire’ 연작을 그리며 기억을 통과하는 법을 익혔고, BLM 운동을 보며 ‘Yellow is Beautiful’을 떠올리기도 했다. 숭고함과 범속함을 뒤섞어 상위와 하위의 구분을 무화하는 그의 다양한 실험들. 개인전 을 진행 중인 김영진 작가를 만나, 지금 그를 움직이는 파도에 대해 물었다.
REPORTS
Trend 100(1~50)
2016년의 트렌드를 10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AGENDA
에디 슬리먼의 '슬린느(Sline)'
사람들은 피비의 모습을 그리워함과 동시에 에디 슬리먼의 행보에 반기를 들었다.
COPYRIGHT© 2020 SEOUL MEDIA GROUP. ALL RIGHT RESERVED.
